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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新용인 8경 선정... 기흥호수공원․휴양림․농촌테마파크 포함
신용인 8경 소재로 한 전국민 사진공모전 개최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시가 관광도시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新용인 8경'을 선정했다.

 

新용인 8경은 기존의 용인 8경 중 일부의 여건이 바뀐 곳을 제외하고, 현 시점에서 적합한 명소를 정한 결과로 선정됐다.

 

기존의 용인 8경은 2003년 경관·역사적 배경 등을 고려해 성산일출, 어비낙조, 곱든 고개와 용담조망, 광교산 설경, 선유대 사계, 조비산, 비파담 만풍, 가실벚꽃이 지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지정된 新용인 8경에는 기존에 있었던 선유대 사계, 비파담 만풍, 곱든 고개와 용담조망이 빠지고, 기흥호수공원,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이 포함됐다.

 

▲   新용인 8경 사진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 - 용인시)  © 경인신문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치 좋은 관광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자문단의 현장답사와 관광수요 분석 등을 거쳐 상징성과 대표성, 경관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이들 8곳을 선정했다.

 

시는 기존의 8경 중 새로운 8경에도 포함된 곳에 대해서도 명칭을 바꿨다. 성산 일출이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혼돈 우려가 있어 석성산 일출로, 광교산 설경은 특정 계절을 지칭하고 있어 광교산 사계로, 조비산은 조망 위치가 변경돼 조비산 조망으로 새롭게 개칭했다.

 

시는 새로운 용인 8경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거점별 관광코스로 개발키로 하고, 이들 명소를 소재로 전 국민 대상 사진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홍보에 신경을 쓰고 있다.

 

사진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용인 8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1인당 2점씩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 16점을 선정해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연간 12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新용인8경을 선정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용인의 아름다음에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코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정된 용인 8경은 제1경 석성산 일출, 제2경 광교산 사계, 제3경 기흥호수공원, 제4경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꽃단지, 제5경 용인자연휴양림, 제6경 조비산 조망, 제7경 가실 벚꽃, 제8경 어비낙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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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5 [15:23]  최종편집: ⓒ 용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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